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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5월 프로그램 근황입니다 ♣
등록일 :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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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공공의료팀입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 날씨가 확 풀려서 가벼운 옷 차림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온도가 쭉 올라가 반팔 아니면 얇은 자켓을 입는 계절이 되었네요.
실외에서는 이제 마스크도 벗으면서 생활하고, 점점 코로나19 이전에 활력을 되찾아가는 것 같아
마음이 좋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항상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번 5월, 병원에 입원하신 환자분들의 프로그램 진행 근황을 공유합니다!



[꾸미기]컬러링.jpg

이번 달 프로그램으로 미술치료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5월 14일 식품의 날, 5월 20일 세계인의 날, 5월 31일이 바다의 날이라는 거 혹시 알고 계셨나요?
매주 컨셉에 맞게 다양한 컬러링 그림을 제공해드렸습니다!

"그런 날도 있어?", "나는 바다는 많이 못 가봤지" 등등
다양한 주제에 맞게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색칠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화분 사진.PNG

5월부터는 점차 프로그램을 다시 재게하게 되었습니다!
5월 첫째 주부터는 진행을 하지 못 했지만, 프로그램이 다시 시작 된 5월 셋째 주 부터
원예치료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식물 화분을 키워보기를 진행했습니다!
토마토, 해바라기 같은 채소와 꽃들을 다양하게 심어 싹까지 틔워보았습니다!
싹이 안 자라면 어떡하나 걱정을 한 것이 무색하게도 싹이 무럭무럭 자라 키우는 보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게 모두 환자분들의 애정이 듬뿍 담긴 결과 인 것 같습니다~


[꾸미기]멸치.jpg

5월 마지막 주 인지재활프로그램으로는, 멸치 손질하기를 함께 진행해보았습니다!
치매가 있으신 환자분들이 손을 이용하여 크고 작은 것들을 만들거나 손질하는 것이
굉장히 좋다는 것, 모두 알고 계셨나요?
모두 어르신인 환자분들에 맞게 옛날부터 많이 손질해보셨던 멸치 손질하기를 함께 진행보았습니다.
"옛날에 이 정도 양에 멸치면 하루 종일 손질했지"
옛날에는 어떻게 멸치를 손질하셨는지, 손질이 다 된 멸치는 어떤 요리방법으로 드셨는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고추장에 찍어 드셨다는 분도 계시고 볶아드셨다는 분도 계시고, 환자분 만에 특별 레시피까지 공개되며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된 현재이지만 본 병원에서는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자 합니다.
코로나-19 거리두기가 변경될 시 그에 따라 프로그램 진행 일정을 조율하는 등 유동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
모든 프로그램은 환자분이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실 경우에만 참여하여 진행됩니다.
병원 내에서 진행되는 '미술치료', '인지재활', '신체활동',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오니,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문의바랍니다.

032-713-7359 공공의료팀 김시은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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