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경기도 첫 '치매안심병원' 지정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은 치매치료 인프라를 확충하며 치매관리시스템의 체계적 구축을 통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난 2년간 기능보강사업을 통해 병동 리모델링, 전담인력 배치, 의료장비 도입 등 치매안심병원 지정을 위해 노력해왔고 보건복지부로부터 2024년 1월 31일 '치매안심병원'지정이 되었습니다.

치매안심병동은 3A병동, 3B병동 2개 병동의 총 15실로 구성되어있으며 간호사실, 상담실, 공용거실, 프로그램실, 목욕실, 다목적프로그램실이 구축되어있고 전담인력으로는 신경과 전문의 2명, 간호사(노인전문간호사, 치매전문교육 이수자 등) 16명, 간호조무사 8명, 작업치료사 1명, 임상심리사 1명으로 구성되어 적극적으로 치매치료에 힘을 쓸 예정입니다. 

특히 치매 관련 제공되는 의료서비스로는 대표적으로 인지재활프로그램, 치매센터 공공의료사업 수행, 퇴원치매환환자 방문간호가 있습니다.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은 앞으로 치매환자 치료 및 치매예방을 하기 위해 필요한 전문가 인력 양성, 환경조성, 약물요법, 치료요법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치매안심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